일주일 전 부터 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2,000대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전 주까지는 1,400~1,800대를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갑자기 2,000대를 넘나들기에 조금은 의아해 했습니다. 따로 특별한 포스팅을 한것도 아닌데 방문자 수가 늘어나는 것이 조금은 수상적어 로봇이나, 기타 요인으로 방문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추측하에 정확한 블로그 방문자 수를 파악하기 위해서 일단은 플러그인을 통한 로봇의 방문히트를 차단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구글의 사이트 평가 툴인 Analystic을 통해서 점검해 본 결과 플러그인을 차단한 경우의 방문자 수도 진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 졌습니다. 평균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아래와 같은 편차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블로그 기본모드로 방문자 수 측정시 블로그 2,800명 / 구..

Digital News/Blog Story 2006. 12. 27. 17:59

블로그 운영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블로그를 시작 했다가는 금방 지쳐버릴 수 도 있다는 생각 입니다. 근래에 들어 블로그 하나 쯤 운영을 해야만 그래도 유행에 발 맞춰 간다고 할 정도로 블로그의 인기는 급상승 중이고 유익, 무익 혼합된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때로는 좋은 글을 보면서 블로그를 통해 많은것을 배울 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하지만, 가끔은 인상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조잡스런 글들을 볼 때는 큰 실망을 느끼기도 합니다. 물론, 제 입맛에 맞는 것만 좋아라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정도를 넘어서는 글들을 볼 때면 대략난감이란 표현이 절로 나옵니다. 5개월 정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올블로그나 오픈블로그에서 상위에 랭크해 보기도 했지만 정작, 아직도 ..

Digital News/Blog Story 2006. 12. 27. 14:50

포토로그 블로그 분가를 아래로 했습니다. http://58mm.tistory.com/ 수동필름 카메라 하나로 끙끙거리던 시절!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을 마음대로 담아보고 싶은 마음에 좋은 디지털 카메라가 너무나도 갖고 싶었습니다. 혼자서 2년 동안 조금씩 모아서 정말 힘들게 마련했던 Sony DSC-F828! 160여만원 들여 구매 했을때는 정말 만지고 닦고, 털고 또 닦고 애지중지 밤을 지새웠습니다. 초보의 우매함이랄까요? 카메라만 있으면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좋은 사진을 찍을려면 튼튼한 삼각대도 필요하고, 스트로보 그리고 여러가지 다양한 액세서리들이 필요함도 알게 되었습니다. 한 두 달 사이에 한 개씩의 CPL / ND4 / Kenko Closeup 렌즈 등 추가 액세서리를 하나씩 갖추어 갈때마다 ..

Digital News/Blog Story 2006. 12. 24. 04:05

점심 먹고 나른한 오후! 오전에 아이들 컴퓨터용 의자를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고 난 뒤라 주말 동안 지출내역도 확인할 겸 아무생각없이 인터넷 뱅킹을 접속을 했었다. 음! 인터넷뱅킹 홈페이지가 깔끔하고 멋지게 변경되어 보기가 좋았다. 하나. 인터넷 뱅킹 접속 시작! 두울. 인증서 로그인! 세엣. 거래내역 조회! 근데 뭔가 좀 이상하다. 오늘 거래내역이 3개나 된다. 어라 " 난 오늘 오전에 인터넷으로 의자 구매한것 한 건 뿐인데" 그것도 의자 구매한 다음 곧 바로 평소에 거래하지 않는 우리은행 PC뱅킹 거래가 연타로 2건이나.... 오지랍 큰일이다. 왜 이렇게 호들갑이냐고? 의자 산다고 엠플에 회원가입하고 결제할 때 무지 느렸거던.. 그래서 더 찜찜한거야.. 인터넷 뱅킹이 뚫렸다면 잔금 빠져나가는것은 금방이..

Digital News/Blog Story 2006. 12. 18. 17:27

블로그 운영! 이제는 어떤 변화가 요구되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지난 8월 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오면서 갖가지 자잘한 시행착오를 겪었고 트랙백이나 수 많은 댓글을 통해서 몸소 느끼고 배운 바가 많았습니다. 그 동안 수집된 정보들을 토대로 분석을 해 본 결과 블로그에도 새로운 변화와 운영에 필요한 기본 룰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주제를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할 것인가? 맹목적인 블로그 운영과 특정 주제가 없는 블로그의 운영은 고정 방문자와 구독자를 확보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것입니다. 먼저 블로그의 주제를 선정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신만의 색깔이는 주제를 가지고 방문자의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성심껏 운영을 할 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많은 고정 방문자와 구독자를 늘려 갈 수 있습니다. 전문성이 있는..

Digital News/Blog Story 2006. 12. 18. 14:39

구글애드센스를 통한 수익에 대해 첫 지불을 받았습니다. 개인일정이 바쁜 관계로 몇일 지니고 있다가 오늘 오후에야 환전을 신청했습니다. 외화수표 환전에 관한 정보를 검색비교 해 보니 수 맣은 은행 중에 그래도 기업은행이 가장 적은 환전 수수료를 적용하길래 기업은행에서 환전을 하였습니다. 처음 구글수표를 제시했을 때 한참을 주춤하더니 "기업은행에 거래가 있느냐?" 묻더군요. 당연히 오래전부터 주거래은행으로 거래를 해왔으니 통장이 있겠죠. 통장과 신분증을 제시하고 10여분 기다리니 환전신청서 같은걸 적으라고 하더군요. 사인하고 연락처 적고 통장계좌 확인하고나니 앞으로 이 통장으로 입금이 된다고 하더군요. 수표에 기록된 USD137을 송금수표 받으실때 환율 (금일시세) 910원을 적용하니 125,000원 정도가..

Digital News/IT Trend 2006. 12. 13. 01:52

티스토리 오픈베타를 앞두고 "밥짓기에 뜸 들이기"로 위트 넘치는 애교를 부렸던 티스토리가 결국에는 밥 뜸들이기를 실패하여 아예 밥을 태워버리는 사고를 치고 말았다. 오픈베타의 딜레이 공지에서 부터 기다리던 많은 유저들을 열 받게 하였고, 기존의 유저에게도 원성을 사고 말았다. 그리고 힘겨운 오프닝! 뭔가 바뀐것 같은 인터페이스. 하지만 그것은 착각에 지나지 않았다. 이유는 기능적인 발전은 미약하고 화려해 보일듯한 인터페이스의 변경 뿐이였다. 냉정하게 말한다면 오픈베타 이전이 더 편하고 좋았던것 같다. 지금까지 살펴본 결과 눈에 띄는 버그는 다음과 같았다. 01. 편집창에서 이미지 업로더시 500픽셀에 고정되는 문제 02. 동영상 업로더시 변환과정에서 간헐적으로 잡음이 가미되는 아이러니 현상 03. 정리되..

Digital News/Blog Story 2006. 12. 9. 17:00

10월말까지의 애드센스 수익을 정산하여 11월 말일경에 지불진행이 시작되었던 구글 애드센스 첫 수표가 예상했던 시간 보다는 빠르게 어제 도착을 했었다. 일단 첫 수표라 여러사람이 그러했듯이 나도 기념으로 한 컷 찍어 두었다가 오늘에야 포스팅을 하게 된다. 위의 이미지는 구글로 부터 날라온 구글애드센스 수표가 동봉된 봉투의 모습이다.뭐 별다르게 특이한 점은 안보인다. 그냥 평범한 우편물 처럼 보일 뿐이다. 그러나 봉투를 개봉하면 아래 이미지 처럼 조금은 상황이 달라진다. 상단에는 일반적인 사항들이 기록되어 있고, 하단에는 그린계열의 패턴이 들어간 수표용지가 붙어 있다. 지불받을 USD 금액과 애드센스 클라이언트 아이디 그리고 수령자의 영문정보들이 기록되어 있으며, 구글 대표자의 멋진 사인이 확연히 보인다...

Digital News/IT Trend 2006. 12. 9.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