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세대 PC인 '애플 태블릿(Apple Tablet)'이 출시가 예정되었던 2010년 보다 이른 올해 크리스마스 이전에 선보일거란 주장들이 신문들을 통해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루머냐? 사실이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Apple Tablet 콘셉트 디자인
또한 애플은 '애플 태플릿'의 기존 프로젝트 코드명을 '페이퍼(Paper)'에서 '칵테일(Cocktail)'로 변경하고 9월말 출시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10인치의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와 와이파이(Wi-Fi), 그리고 3G 접속기능 등의 이전 제안과는 대조적으로 아이폰과 아이팟 등 애플의 OS전체를 아우르는 보다 나은 기능들을 탑재할 수도 있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루머일지 아니면 사실일지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어 관심이 더 쏠리는 것 같습니다.
뉴스기사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7 출시 시점에도 포커스가 맞춰 진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태블릿PC에 윈도우 터치 버전을 제공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흘러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MS와 애플이 새로운 파트너쉽을 형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결국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는 적대적 경쟁관계에서 파트너 관계로 전략적 공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자본시장 경제원리에서 지배적인 만큼 향후 애플 태블릿 PC의 출시에 따른 변화는 그야말로 흥미로울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향후 애플 태블릿 PC와 윈도우 7의 공식 출시가 글로벌 IT트렌드는 물론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지 좀 더 확인된 뉴스와 정보들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ps. 부족한 능력으로 잘못된 분석을 했을 수 있어 원문 기사(Via)를 링크하니 보정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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