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디카 'VLUU ST10'은 햅틱 디카로 불리며, 기존 디지털 카메라에선 시도하지 않았던 햅틱(Haptic) 기능을 탑재, 진동으로 촉감이란 감성을 자극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외형적인 인터페이스는 최소한 넓은 3인치 LCD 터치스크린에 햅틱(Haptic) 기능을 접목시킨 터치 인터페이스로 좀 더 사용자가 감성적인 교감을 갖도록 한 것은 분명 새로운 시도이고, 한편으로는 사용자의 편의를 배려한 기능적 요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시각에 따라서는 굳이 없어도 될 듯한 '햅틱(Haptic)' 기능이란 생각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사용자가 어떤 기능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그널 소통은 시.청각적인 요소보다 촉각적인 것이 더 빠른 교감과 감성적인 자극을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이..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9. 4. 14. 08:51

햅틱 효과와 멀티미디어를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햅틱 디카 삼성 'VLUU ST10' 리뷰를 진행하면서 앞서 발행한 "햅틱 디카 ST10, 디자인 엿보기"에 이어 이번에는 성능과 기능들에 대해서 살펴 보려고 한다. VLUU ST10을 체험한지도 어느덧 10여일의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사용해 온 Sony F828을 잠시 접어두고 VLUU ST10만 가지고 다니며 다양한 기능들을 체험해 보았다. 슬림하면서 콤팩트한 디자인 때문에 휴대가 간편했고, 렌즈 커버만 열어주면 빠르게 반응하는 응답속도가 무엇보다 좋았던 것 같다. 더군다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음악을 듣거나 텍스트 뷰어로 책을 읽으며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던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었다. 이제 그 다..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9. 4. 1. 15:12

햅틱 디카? 디카에 햅틱(Haptic)이 왜? 이런 궁금증을 가질 만도 하실 겁니다. 저도 처음에 VLUU ST10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을 때 그랬습니다. 단지 재미난 Fun 기능들을 담고 있는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는 사실에 흥미와 기대감 속에 첫 만남을 가졌으니까요? 지난 주말 서울 출장을 다녀온다고 조금 늦게 받아 볼 수 있었는데, ST10 이 어떤 감성적 매력과 햅틱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앞으로 4가지 스토리를 통해 전해 드릴 것 같습니다. 먼저 수줍은 듯 아담한 모습을 감추고 있는 ST10의 옷고름을 조심스럽게 풀어주도록 하겠습니다.^^ 햅틱 디카 VLUU ST10 패키지 모습입니다. 화이트 컬러와 블랙컬러의 적절한 배합도 양호하고 포인트로 적용한 블랙 바탕위에 깔끔하게 정리한 오렌지 컬러 아이콘..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9. 3. 23. 14:27